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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2012년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디오픈이 개최됩니다. 세계 톱 랭킹 골퍼가 영국 맨체스터에 모여 한 치의 양보 없는 세계 최고 기량의 골프를 보여주는 대회. 사실 디오픈은 세계적인 골프 이벤트라는 의미를 넘어 세계 최초의 공식적인 골프대회라는 의미가 더 큰 대회입니다. 골프가 스코틀랜드 목동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기에 그 역사성과 의미도 남다른 것이죠.

골퍼에게도 메이저 대회가 지닌 재미는 일반 투어 대회와 비교해 사뭇 다릅니다. 역사와 권위에서 평범한 투어 대회를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메이저 대회는 코스도 절대 평범하지 않죠. 어려운 세팅 때문에 하늘이 도와야 우승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 전영오픈골프선수권대회(디오픈)는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메이저라고 불립니다. 이유는 디오픈이 세계 최초의 공식 골프대회이기 때문이죠. 무려 1860년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코스에서 동시에 경기를 치르는 오픈 대회의 기원이기도 합니다.

(디오픈 챔피언십 페이스북 페이지)

디오픈은 갤러리로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있는 대회입니다. 영국 3곳, 스코틀랜드 5곳의 지정 골프장을 순회하며 열리며,  코스 대부분은 바람이 심한 바다 옆 링크스 코스로 자연 그대로인 지형을 활용하고, 넓고 언듈레이션이 심한 그린 때문에 관람하는 골퍼에게는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페어웨이조차도 불규칙 바운스가 생길 정도로 우여곡절이 많고 잡초와 무성한 풀이 볼을 잡아먹는 러프와 거대한 함정 같은 깊은 벙커는 순식간에 순위를 바꿀 정도로 이변이 속출합니다. 경기 내내 악천후인 경우도 많아 우승자를 맞추기도 어려운 대회죠.

나이키 골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디오픈은 친숙한 대회입니다. 지난 2000년과 2005년 그리고 2006년 연속으로 타이거 우즈가 디오픈에서 챔피언에 올랐고, 2009년에는 스튜어트 싱크가 메소드 퍼터를 들고 나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2012년 디오픈에도 나이키 골프 소속 선수가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2년 들어 74승의 고지를 넘긴 타이거 우즈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과연 그가 4번째로 디오픈 챔피언에 오르게 될지, 메이저 우승에 목마른 타이거에게는 꼭 잡고 싶은 대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선수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MY BEST YEAR :: NIKE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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