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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주변에서 골퍼는 항상 고민에 빠진다. 볼을 띄울 것인가? 굴릴 것인가? 재미있는 것은 실제로 볼은 굴릴 때 홀에 더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많은 골퍼는 굴리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기 마련. 특히 100 ~ 50미터 사이에서 피칭웨지로 어프로치를 할 때 볼은 떨어진 위치에서 그대로 멈추지 않고 일정 거리만큼의 런이 발생하는데 피칭(Pitching)은 그 조절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린 사이드에서는 어떨까? 볼을 띄우기는 난감한 상황. 그럴 때는 웨지를 이용해 마치 퍼팅을 하듯 볼을 일정 부분 띄운 후 굴러가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치핑(Chipping: 낮게 띄워 굴리는 샷)이라고 하죠.

그린 주변에 왔는데 앞에 벙커나 해저드 등 볼의 진행을 막는 장애물이 있다면 선택의 여지 없이 볼은 띄워야 합니다. 최근 타이거 우즈가 그린 주변에서 볼을 띄워 런 시킨 후 홀컵에 넣어버린 바로 그 샷이죠. 이것을 로브샷이라고 합니다. 피칭샷보다는 훨씬 볼을 높게 띄운 후 그린에 살포시 내려앉는 느낌으로 떨어트려 런을 최소화시키는 샷으로 어프로치 중 가장 어려운 샷입니다.


 핀에 볼을 붙이는 방법은 위에 언급된 세 가지 방법이 주류를 이룹니다. 그만큼 피칭과 치핑 그리고 로브샷 등을 얼마나 잘 구사하는가에 따라 스코어는 크게 줄며 아무리 비거리가 짧은 골퍼라도 어프로치를 잘하면 싱글도 무난합니다. 보통은 선호하는 웨지를 하나 정해서 그 웨지로 7시, 8시, 하프 스윙 그리고 풀 스윙(보통은 10시 정도)을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피칭웨지로 너무 작은 스윙을 하거나 다른 웨지로 스윙 크기를 줄여야 하는 어프로치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서든 굴릴 수 있는 샷과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죠. 살짝 띄운 후 굴려야 하는 샷이라면 피칭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피칭을 거의 퍼터 잡듯 짧게 잡고 퍼터 스윙처럼 해야 합니다. 만약 일반 스윙처럼 7~8시 스윙을 하면 뒤땅이라는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거리에 따라 피칭웨지와 어프로치 혹은 샌드웨지를 7시부터 10시까지 나누어 스윙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린 상태나 환경에 따라 어느 지점을 공략할지 런은 어떨지를 계산한 어프로치만이 스코어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MY BEST YEAR :: NIKE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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