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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가 돌아왔다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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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의 복귀

 

타이거 우즈의 지난 1년이 즐거웠다면 그것은 거짓말일 것입니다.

타이거에게 즐거움이란 곧 대회에 출전하고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1년여의 시간은 그리하지 못했습니다.

고질적인 등부상으로 4개의 메이저 대회가 지나가는 것을 그저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그는 경쟁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것 자체가 부상만큼이나 고통스럽다 말하기도 했죠.

타이거 우즈는 그의 앞에 놓인 길이 쉽지 않은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 그 길을 가야 한다면 그건 거울 속에 비치는 바로 자신임을 그는 알고 있습니다.

그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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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대한 사랑을 담아

 

타이거 우즈는 복귀를 위한 노력의 과정이 힘들었다는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습니다.

그는 단순히 연습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몸의 회복을 위해서도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시간을 연습장과 연습 그린에서 보낸 뒤에도

다음 날의 훈련을 위해 몸을 회복시켜야 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얼음찜질과 고압 산소실에서 보낸 시간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지난 1년간 타이거는 그의 인생 중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을 체육관에서 보냈으며 재활 치료에 매진했습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시간 따위는 없었습니다.

타이거는 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훈련에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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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게임을 연습한 긴 나날들

 

이제 만 41살을 앞둔 타이거 우즈는 예전과 똑같은 말들로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을 압니다.

그들은 타이거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품을 것이고

그의 영향을 받은 신체 능력이 뛰어난,

누구보다 긴 비거리를 내는 그 젊은 골퍼들과 어떻게 경쟁할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 할 것입니다.

그들의 이런 질문에 대해 타이거 우즈가 준비한 대답에 그들은 놀랄지도 모릅니다.

타이거 우즈는 자신이 최고의 골퍼들만큼 비거리를 낼 수 있다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더는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타이거의 초점은 가장 긴 비거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대회를 우승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거 우즈는 그가 처음 골프를 시작했을 때로 돌아가 숏게임에 집중하며

집 뒷마당에서 날마다 1,000개가 넘는 칩샷을 연습했습니다.

강하게 치는 것이 아니라 똑똑하게 경기하는 법을 연습하기 시작한 거죠.

이 과정에서 그는 지난 몇 년간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그린 부근에서의 플레이는 눈에 띄게 향상됐죠.

향상된 숏게임 경기력으로 인해 그는 이제 경기를 시작할 때 더이상 긴장하지 않을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긴장할 거에요.

긴장하지 않는다면 그건 시합에 관심이 없다는 뜻이죠.

사람들은 제가 골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을 거에요.

그들은 제 경기력에 집중할 겁니다.

그런데 이 긴장감은 흥분되기도 해요.

저는 저의 노력을 믿습니다. 저는 굉장히 특별한 일을 해낼 기회가 왔다는 것을 알아요.

이렇게 긴장될 때 저는 스스로 물어봅니다.

‘이게 아니면 뭘할거지? 은퇴? 아니면 조금 더 쉬어야 할까?’

전 결코 이런 선택은 할 수 없어요.

 

제가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 코스 위입니다.